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청죽예찬'

8월 29일까지 담양 담빛예술창고

2021. 05.23(일) 07:32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관장 장현우)가 마련힌 ‘담양현대미술작가’전이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청죽예찬’(靑竹禮讚)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담양 출신이거나, 거주지나 작업실을 담양으로 옮겨 활동하는 국내외 역량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기획초대전으로 꾸민다.

초대작가는 김재민 김재성 김치준 라규채 박성완 박화연 위재환 윤윤덕 인춘교 정광희 정위상무 등 작가 11명이며 전시 장르는 회화와 사진, 영상, 조형, 설치 등이 출품된다.

장현우 관장은 “담양을 거점으로 국내외 활동 기반을 만드는 이번 전시 참여예술가는 경계 없는 작품활동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질문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