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용협회 신임회장 나인숙씨
2021. 03.29(월) 11:21확대축소
나인숙 회장
광주무용협회 신임회장으로 나인숙(62·사진)씨가 선임됐다.

광주무용협회는 지난 19일 광주예총 방울소리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나씨를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4년이다.

나인숙 신임회장은 조선대 무용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앙여고에서 오랫동안 무용교사로 재직했다. 광주예술문화상, 광주무용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광주무용협회 부지회장을 역임했다.

나회장은 첫 포부로 “무용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활동을 활성화시킬 생각이다”며 “학술단체인 광주무용아카데미를 재정립하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회원들의 논문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원들과 광주무용아카데미, 논문발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연계 연구도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함께 무대연출, 공연기획, 예술경영 등을 주제로 하는 학회, 세미나 등을 통해 무용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나회장은 “ 광주는 한국의 예향이자 무향(舞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에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신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야 한다.”먼서 “신인무용제를 열어 그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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