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옥 산문집 ‘섬기며 아끼며 사랑하며’

장흥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역사탐구와 선비정신
2021. 02.19(금) 09:46확대축소
윤수옥 옹
전 장흥문화원장 화산 윤수옥(華山 尹洙鈺, 1938년~ ) 옹이 산문집‘섬기며 아기며 사랑하며’가 출간했다, 이 산문집은 2020 한국문학특구포럼 사업의 일환인 ’장흥작가 발굴 작품집‘ 두 번째 문집으로 간행된 의미 있는 단행본이다.

이번 산문집은 문화현장에서 체험하고 공유한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산문집에는 작가가 장흥에서의 문화 활동을 통하여 사유하고 성찰한 진솔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고 장흥고을‘어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작품에 진정성이 담겨있어 지역문화의 지침서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서평을 쓴 문학평론가 강경호 박사는“윤수옥의 산문집이 지향하는 작품 세계는 장흥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역사 탐구와 선비 정신”을 관조하고 있다고 하였다.“추구하고자하는 삶의 방식들이 내재해있으며 시종일관 선비의 겸양을 보여주고 있어 삶과 예술을 일치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깃들어 있다”라고 평하였다.

한편, 윤수옥 옹은 1980년대에 장흥 최초의 민간문화 단체인 장흥문화동호인회의 창립 회장을 시작으로 장흥문화원 이사, 원장을 역임하면서 장흥문화원이 시범 문화원으로 선정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문화원장 임기를 마친 후에도 관서별곡의 저자인 장흥 출신 백광홍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존재 위백규기념사업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2대 장흥학당 당주로 재임하면서 군민의 연찬과 연수의 주목할만한 사업들을 전개한 장흥문화의 산증인이다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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