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삼 가곡 발표회

23일 오후 4시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
사)문화예술협회 주최

2019. 11.19(화) 17:06

포스터

사) 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협동조합 아시아문화예술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김남삼 선생 가곡 발표회가 23일 오후 4시 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린다.

김남삼 선생은 1985년 방송국 창작동요제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300여 곡의 창작동요와 순수 우리 가곡 18곡을 만든 작곡가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클래식 인문학 강사인 정상연이 해설을 하고 피아니스트 최은아와 첼리스트 김지윤이 반주를 한다. 소프라노 서인선, 박성경, 윤은주가 ‘소라가 되고 싶다’, ‘그리움’, ‘그대 그리운 날’ 등을, 테너 박성철과 바리톤 손승범이 ‘희망봉’에서 ‘거리에 비 내리듯’ 등을 노래한다.

이번 가곡발표회는 관객과 연주자 그리고 작곡가 등 음악회에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합창과 특별한 이벤트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9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문의: 062-384-2033 /010-2605-863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