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이현주 듀오 피아노콘서트

8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9. 11.04(월) 11:54

김여진(좌) 이현주

김여진-이현주 듀오 피아노콘서트가 8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LA Perla(진주)'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갖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영화 <해피엔드>의 주제곡이기도 했던 Schubert Piano Trio No_2 in E flat major, D_929를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한 여름밤의 꿈‘, 생상의 ’ 죽음의 무도‘ 등을 들려준다.

이어서 2부에서는 M.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 그림’ 전곡과 I, 스티빈스키의 ‘ Petrouchka 3곡’ 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김여진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피아노영주학박사를 취득했다. 런던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콜로라도 두랑고뮤직페스티벌 피아노 강사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피아노교수로 활동했다. 미국 Grusin 홀, Tarry town castle, 세종문화회관, 전주소리문화전당, 영산아트홀, 유스퀘어금호아트홀, 빛고을 시민문화관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협연 등을 가졌으며 현재 전북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에 출강중이다.

한국피아노학회 회원 피아노모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풍부한 음악성과 진지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국립목포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학회 이사, 피아시모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현주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거쳐 프랑스 세르지 뽕뚜와즈(Cergy-Pontoise) 국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졸업했다, 프랑스 Genevillier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수료 및 Aulay sous bois 음악원 피아노 반주과를 졸업하였다. 또 프랑스 brest, artisique d'epinal, musique de france, leopold-bellan, intemational musique de france 등 국제콩쿠르에서 실내악부문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 및 피아노부문 1등을 받았다. 서울 칼로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라디오 심포니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책 오케스트라, W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프랑스 올리비에 메시앙 olivier messiaen 탄생 100주년 기념초청연주, 오베르 쉬즈 와즈 auvers sur-oise시 주최 국제음악 페스티발 등에 참여했으며 귀국 이후 귀국독주회(광주문예회관소극장), 서울부암아트홀 토요초청연주,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ibk챔버홀), 프랑스파리 생루이즈폴레이홀 초청독주회 등을 가졌다.

현재 전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전남 예술고등학교에 출강중이며, 광주극동방송 전속 여성 합창단 상임반주자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부아동분과위원장 및 피아노앙상블 어울림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 피아노학회, cn piano, 광주 피아노아카데미 , 광주 피아노두오협회, 벨칸토 성악 아카데미 회원으로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