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 제 72회 칸영화제 최대 화제작 개봉

봉준호 <기생충>과 그랑프리 경합 벌여 이목 끌어내
2019. 11.04(월) 10:28확대축소
영화 ‘시빌 Sibyl’이 11월 초 국내 극장가를 노크한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화제작이다. <시빌>에는 프로듀서부터 분장팀까지 세계 최고의 스탭진들이 참여한 것 때문에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집중 시킨 작품이다.

영화제 사상 가장 치열했던 제 72회 칸 영화제를 비롯, 제 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 57회 뉴욕영화제, 제 16회 국네시네필 소사이어티 어워즈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2019 강렬한 화제작이 <시빌>이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퍼스널 쇼퍼>의 프로듀서 제네비에브 레말과 <재키>의 분장팀 오딜 포퀸 등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제작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빌>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심리치료사 ‘시빌’이 위기에 놓인 여배우 ‘마고’를 통해 내면에 묻어두었던 강렬한 기억과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네비에브 레말은 영화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에 참여한 뛰어난 감각을 소유한 프로듀서다.

그는 인간의 깊은 내면적 고찰을 독특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탁월한 기획력으로 <가장 따뜻한 색, 블루>를 제 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탄생시켰고, <퍼스널 쇼퍼>를 제 69회 감독상 수상과 경쟁부문 노미네이트에 오르게 하며 명실상부 칸이 사랑하는 다수의 작품을 기획한 아이디어 맨.

그의 신작 <시빌>은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상영 당시 눈부신 호평을 불러일으켜 다시 한 번 그의 독보적인 기획력을 입증한 작품이다.
또한, <재키><덩케르크>의 오딜 포퀸이 <시빌>의 분장팀에 참여해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후문.

할리우드와 프랑스 등 국경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딜 포퀸은 <재키>를 통해 실존 인물을 완벽히 표현해내는 기술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덩케르크>를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내 호평을 불러 모았다. <시빌>에서는 인물들의 감정선과 세련된 무드를 한층 섬세한 분장으로 완성시켜 국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제 72회 칸영화제를 뒤흔든 <시빌>은 인물들의 격렬한 본능과 예측할 수 없는 매혹적인 스토리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웰메이드 마스터피스로 인정받았다.

우아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의 시네필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쥐스틴 트리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각 인물들의 요동치는 감정선을 다층적 액자식 구성으로 완성했다.

<엘르>의 버지니아 에피라가 소설 쓰는 심리치료사 ‘시빌’역을,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가 여배우 ‘마고’역을 연기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국내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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