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하노이' 전

12일~11월 30일까지 잠월미술관

2019. 10.13(일) 17:53

잠월미술관(관장 김광옥)은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짜오 하노이’ 전을 갖는다.

‘신짜오’는 베트남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으로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 베트남 에베레스트 학교 초청으로 한국작가 14명과 베트남작가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노이에서 가진 전시회에 대한 후속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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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에베레스트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까지 함께 수업하는 하노이에서 유명한 국제학교로 특히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베트남 상호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하롱베이, 하노이 미술관, 닌빈, 싸파 등을 둘러보면서 베트남의 수려한 풍광과 삶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도 했는데 이번 전시회에는 당시의 감흥을 그림으로 재현해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고영종, 김광옥, 박문수, 박철우, 박현숙, 손만석, 성유진, 송기전. 송유미, 윤정귀, 임혜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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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잠월미술관은 내년 2월 하노이 한인협회의 초대로 다시 한 번 하노이에서 국제교류전을 갖는다.

문의: 010-9601-6718/ Fax : 061. 322. 671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