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이 시월愛 페스티벌 ’

오는 10월 17~119일 양동전통시장 특설무대
김경호밴드 EDM 페스타 등 ‘양동이 올나잇 비어페스타’

2019. 09.24(화) 09:56

양동복개연합시장은 오는 10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양동이 시월愛 페스티벌’을 양동복개상가 전면 특설무대와 양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메인행사는 18일(금) 양동복개상가 전면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양동이 올나잇 비어페스타’로 LED를 이용한 초대형 무대에서 인기 연예인 출연, 다양한 먹거리와 콘텐츠로 진행된다.

18일 오후 2시부터 통기타 가수들과 대학 동아리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양동二愛’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 하는 개막 퍼포먼스(양동이 막걸리 1000인 건배)와 트롯여제 ‘배진아’, 트로트와 오페라 콜라보 ‘빅맨싱어즈’, 히든싱어 태진아편 우승가수 ‘김영남’ 등이 출연하며, 특히 나는 가수다, 히든싱어 출연 등 광주의 대표 락커 ‘김경호밴드’ 특별축하공연으로 이어져 흥을 돋을 것이다. 이후 DJ 디지와 댄스그룹 지니의 올나잇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7일과 19일에는 양동전통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라면(1일 100명 선착순) 증정한다.

손중호 양동복개상가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서도 이런 축제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전통시장축제의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문상식 양동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축제도 시민과 고객들이 일부러라도 찾아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축제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문의: 010-9091-3836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