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음악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26일 오후 7시 30분 카페 '싸목싸목'

2019. 08.21(수) 10:20

웹 포스터

두 달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이 56번째 행사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이다. 26일 오후 7시 30분 풍암동 마을카페 ‘싸목싸목’

이날 음악회는 클래식 인문학 강사인 정상연의 진행으로 테너 박성철이 김효근의 ‘첫사랑’, 소프라노 김아람이 leon Cavallo의 ‘Mattinata’를 노래하고 문정식이 김완선이 노래한 ‘삐에로는 나를 보고 웃지’를 EWI로 연주한다.

끝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팝페라 그룹 크로스 포맨이 영화 어바웃 타임 OST 곡인 ‘IL MONDO’ 등을 노래한다.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 ′이음′은 연주자와 거리가 1M 내외의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 음악에 해설을 곁들여 진향함으로써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음악회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이뤄지며 공연 시간은 약 90분 정도 소요된다.

- 문의: 062-384-2033 /010-2605-863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