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김선이 명창 공연

1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9. 07.11(목) 15:45

김선이 명창

이번 주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사단법인 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를 초청, 김선이 명창의 흥보가를 무대에 올린다.1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첫무대는 김선이 명창의 단가 적벽부와 흥보가 중 “앞 뒤에다 금줄치고”대목부터 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다음은 양금순의 도살풀이 춤과 단막창극 “놀부가 마당쇠 글 가르키는 대목”을 김선이 명창의 놀부역, 노정효의 마당쇠역, 양금순의 놀보처역으로 창극을 보여주며, 마지막 무대는 백제예술단의 민요 동백타령〜진도아리랑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김선이명창은 1998년 남원춘향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사)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이사장, 김선이파소리연구소원장으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고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 함평돌머리굿판 대표인 박시양 명고가 맡는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