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을 사는 법' 프로그램 진행

우종미술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2019. 07.03(수) 22:38

큐레이터로 부터 그림해설을 듣고 있다,.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지난 28일 ‘순간을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현재의 감각과 감정에 집중하며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큐레이터의 전시 해설과 함께 전시중인 <푸른 생명의 약동>展을 감상하고, 우리의 그림, 민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파우치에 부귀를 상징하는 꽃의 여왕인 모란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 문화가 있는 날은 7,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문화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성인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종미술관에서는 오는 9, 11월에 문화가 있는 날 ‘순간을 사는 법’은 매 회차 당 15명(선착순 접수)으로 진행되고, 미술관 입장료와 프로그램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61-804-109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