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반주로 듣는 심청가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 초청 공연
1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9. 04.09(화) 17:02

제 605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를 초청 “ 한걸음 더 심청가‘ 공연을 갖는다. 11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이다. 전통 판소리의 맥을 잇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들을 창작하면서 창극 뿐 아니라 전통놀이, 국악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맥을 이어 전통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심청가의 재담부인 ‘뺑덕이가 나오는 대목부터 심봉사가 눈뜨는 대목’까지를 선보인다. 기타리스트 박성언이 고수을 대신함으로서 북이 아닌 기타와 함께 심청가를 듣는 특별한 시간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010-4901-383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