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전문인력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3월 26일까지 접수

2019. 03.15(금) 14:44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은 3월 26일까지 어린이문화콘텐츠기획자, 융복합문화기획자, 디지털아키비스트, 전시테크니션, 사운드엔지니어, CT프로그래머 등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창·제작 기관이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과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ACC 전문인력 아카데미’는 작년의 단기 강좌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새롭게 학기제를 도입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정규과정으로 편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기획’과 ‘기술’, 두 개 분야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1학기 교육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의 이론 및 실습수업과 수강생이 직접 기획, 실행까지 추진해보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등 단계별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이후 1학기 수강생 중 희망자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학기에 ACC에서 추진되는 콘텐츠에 직접 투입되어 차세대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대 30명을 선발하는 ‘2019 ACC 전문인력아카데미’ 수강신청은 ACC 홈페이지(http://www.acc.go.kr)에서 3월 26일(화)까지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과정별 15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