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참여 재즈단체 모집

9개 재즈 팀 선정, 3~11월 공연 계획

2019. 02.26(화) 14:47

꼬라지 밴드

광주문화재단이 2019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사업에 동참할 재즈 연주 단체를 공모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주제를 재즈로 선정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참여단체는 재즈 연주단체로 한정한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출연료 100만원과 공연장·부대시설(조명, 음향장비 등) 지원, 공연 안내 보조인력 지원,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된다.

응모 자격은 재즈 연주 역량을 갖춘 광주 지역 예술단체로 최근 1년간 활동 실적을 갖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공모 가능하다. 단 국공립기관 및 언론기관이 운영하는 단체이거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친목도모·종교활동·정치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28일 이틀간이며,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1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1부로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 빛고을시민문화관(bitculture.gjcf.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ruru-net@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70-7936, 670-793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