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랄프’ 압도적 비주얼, 역대급 캐릭터

관람포인트 3

2019. 01.05(토) 10:43

2019년 1월 첫째 주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바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개봉에 맞추어 흥미감을 높일 수 있는 관람 포인트 3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관람 포인트 1: 디즈니 사상 가장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것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주토피아> 제작진이 선보이는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세상을 하나의 세계로 시각화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웹사이트의 공간화, 인터넷 요소를 캐릭터로 의인화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IMAX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거대한 인터넷 세상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영화 속 하이라이트 ‘바넬로피’의 자동차 경주 장면을 더욱 스펙터클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디즈니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것도 흥행 지수를 높여줄 요소.

‘랄프’와 ‘바넬로피’가 LAN선을 타고 인터넷 세상으로 이동하는 장면은 4DX의 모션 체어 움직임, 바람 효과, 진동 등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스릴을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 2: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역사적인 만남!

국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들의 만남을 비롯해 마블, 루카스필름,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카메오 출연 장면 등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인터넷 세상 속 ‘오 마이 디즈니’라는 공간을 통해 마블의 대표 캐릭터 ‘아이언맨’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베이비 그루트’, <스타워즈> 시리즈의 ‘R2-D2’, ‘C-3PO’, ‘스톰트루퍼’, <토이 스토리>의 ‘버즈’와 <주토피아>의 ‘닉’,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 등 각종 인기 캐릭터를 비롯해 ‘백설공주’, ‘신데렐라’부터 ‘엘사’, ‘모아나’까지 14명의 역대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바람직한 판권 자랑을 확인함과 동시에,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최코의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 3: ‘랄프’와 ‘바넬로피’가 알려주는 진정한 우정과 꿈의 의미!


‘랄프’와 ‘바넬로피’를 통해 진정한 우정과 꿈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 역시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리치 무어와 필 존스턴 공동 감독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인터넷 세상을 항해하게 된 ‘랄프’와 ‘바넬로피’가 복잡한 사건들을 겪으며 두 사람의 우정을 확인함과 동시에 온전한 자기 자신을 깨달아 가는 일종의 성장 영화”라고 제작론을 밝히고 있다.

제작진은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환상적인 볼거리 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전세대로부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욕을 밝히고 있어 국내 관객들로부터 어떤 호응을 얻어낼지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이경기<데일리 오예스닷컴 발행인>

이경기 위원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