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광장음악회 ‘영화음악페스티벌’

18일 저녁 7시 30분 노대동 호수공원

2018. 08.14(화) 09:39

포스터

제 87회 광장음악회는 영화응악페스티벌로 꾸며진다. 18일 저녁 남구 노대동 호수공원.

정찬경이 진행하는 이날 음악회 출연자는 소프라노 이환희 바리톤 김제선 광주 Youth Siger's (지휘 이현숙), 그리고 Piano 이유정, Flute 김율희, Cello 박효은, 드럼 김민호 등이다.

이날 음악회는 플롯과 첼로 피아노의 앙상블로 Richard Rodgers의 ‘사운드 오브 뮤직’을 시작으로 바리톤 김제선이 영화 ‘노팅힐’ 가운데 ‘She'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운데 '너는 나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이어서 광주Youth Singer's 그룹(배성은 김지은 임대희 박혜인)이 거‘ 거위의 꿈’과 메들리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러준 뒤 소프라노 이환희가 영화 ‘미션’ 가운데 ‘넬라 판타지아’ 와 뮤지컬 ‘마이페어레이디’ 가운데 ‘오늘 밤 내내 춤을 출 수 있어요.’를 노래한다.

이어 다시 플롯과 첼로, 드럼, 피아노의 앙상블로 영화 ‘시네마 천국’ 가운데 ‘
Cinema paradiso‘ ’ 시스트 액트 주제곡인 ‘ 나는 그를 따를 것입니다’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무대는 바리톤 김제선이 드라마 ‘고백부부’에 나오는 ‘바람의 노래’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가운데 ‘ ’Always‘를 열창한다.

소프라노 이환희의 뮤지컬 ‘레베카’ 가운데 ‘리베카’를 부르며 이현숙의 지휘로 광주 Youth Singer's들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5’ 가운데 ‘혜화동’ .드라마 ‘명성황후’ 가운데 ‘ 나 가거든’ 메들리로 사운드오브 뮤직의 ‘뉴욕, 뉴욕’을 열창한다.

마지막 무대는 소프라노 이환희와 바리톤 김제선의 이중창 무대로 오페라 유령 가운데 ‘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 것’를 부르며 작별을 고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