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국악단 초청 ' 평사낙안' 주제 공연

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8. 07.03(화) 13:04

빛고을국악전수관은 5일 오후 7시 전통예술단 ‘아리아리 국악단’(대표 김희동)을 초청, “평사낙안”이란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아리아리국악단은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우리국악을 발전시켜나기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 이날 공연에는 ‘장용수 대금연구소‘ 회원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

첫 무대는 장용수 대금연구소 회원들이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들려주고 두 번째 무대는 무용 ‘산조춤’을 선보인다. 아리아리 단원들이 서용석류 산조합주에 무용을 맞춰 춤을 춘다.

또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과 기악합주 ‘심청전 뱃노래’로 이어지는데 심청전 뱃노래는 심청이 배를 타고 인당수로 가는 여정을 기악형태로 연주한 곡이다.

마지막 무대는 민요 ‘달맞이, 신사철가’이다. 남도민요를 대표적인 곡 ‘달맞이’는 중모리 장단으로 연주하며 ‘신사철가’는 사계절을 노래한 곡으로 계절마다의 여러가지 놀이를 들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