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식 제5회 개인전

20일~26일 서울 G&J 광주·전남갤러리

2018. 06.19(화) 09:14

송연식 작 '무등설경'

서양화가 송연식 다섯번째 개인전이 20일~26일까지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20일 오후 6시.

송연식 작가는 한국적 풍광을 서정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인상주의적 화풍을 구사한다. 향토적 소재와 화면구성, 색감을 통해 순수가치의 진정성을 표출하고 있다,

또 붓 터치와 색채의 조화 그리고 형태의 직관력에서 볼 수 있듯 숙련을 통해 초감각적 영감을 화면에 담아낸다.

송연식 작가가 추구하는 그림세계는 인상주의적 감각주의다, 자연을 빗질하듯 빛에 의한 색채의 대비와 깊이 있는 표현, 사물에 대한 재해석 등 순발력과 감성을 동시에 지녔다,

송연식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였고 신형회, 조형21흐름회, 불휘기픈회 등 다수의 단체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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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