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농악보존회- 대촌중학교 대상 영예

한국민속예술축제 예선대회 폐막

2018. 06.01(금) 09:54

지난달 31일 빛고을체육관에서 폐막한 제59한국민속예술축제 광주시예선대회의 영예의 일반부 대상은 지산농악보존회(지산농악), 청소년부는 대촌중학교(광산농악) 에 돌아갔다.

광주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예선대회에는 일반부 15개팀과 청소년부 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는데 올해 대상 수상팀은 내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광주대표로, 청소년부 대상팀 대촌중은 올 10월에 열리는 한국청소년예술축제 광주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대회의 수상팀은 일반부 금상에 진도북춤놀이보존회, 은상은 빛고을전통문화예술단, 동상은 북구종합노인복지관과 거현재, 장려상은 더불어락복지관, 북치고 장구치고, 일심가무악단, 꽃뜨루예술단 등이 차지했고 빛고을상은 빛고을악단 등 6개팀이 수상했다.

청소년부 금상은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 은상 광주동초충효풍물패, 동상은 금부처 판타스틱 사물놀이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풍암세로토닌드럼클럽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올해 한국민속예술출제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될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의 ‘산월풍작농악’의 시연과 농악, 살풀이, 화관무, 교방춤, 전통무 등 각 부문별 공연이 펼쳐졌다.


올 10월에 열리는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광주대표로 참가할 지난해 대상팀 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 시연.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