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연의 감성전'

운림회 제 18회 정기회원전
24일~30일까지 무등갤러리

2018. 05.29(화) 13:12

김재일 작 '청하 쑥부쟁이'

운림회 제 18회 정기회원전이 24일~30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운림회는 한국화가 석운 김재일 선생 문하생 모임으로 ‘2018 자연의 감성전’을 주제로 한 이번 회원전에는16명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대부분 실경산수로 화조도, 정물화 등도 선보인다. 일부 작품은 담채화이면서도 수채화적인 맛을 전해주기도 하며 나름대로 개성을 표출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회원 대부부은 각종 공모전의 입,특선 경력을 갖췄으며 일부는 추천,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지낸 사람도 있다. 지난 1998년 창립된 운림회는 매년 테마전을 갖고 있으며 황산스케치전, 광주천스케치전 등을 가진 바 있다.

석운 김재일선생은 완도출신으로 전남대 예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지냈으며 의재허백련미숤상 본상을 수상했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

고재문 곽미녀 김성하 김은자 박인덕 박광순 신현재 심강식 양정숙 양화숙 이화주 이재희 유시영 임추택 김재일 등이다.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