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이목 선생의 예술혼을 따라

잠월미술관 초대 '목, 이빛' 전
5일부터 6월 22일까지 계속

2018. 05.07(월) 08:34

편현정 작 \'봄 나들이\'

함평 잠월미술관(관장 김광옥)은 전북 여류수묵회 그룹 ‘ 목 이 빛’ 을 초청해 5일~6월 2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목 이빛’ 그룹은 목정 박의걸 교수(전, 전남대)와 이목 홍성녀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결성한 수묵화 그룹으로 전북여류구상작가회와 함께 전북을 대표하는 여성 미술인 단체다.

전시회 참여작가는 강도우, 박춘자, 정귀자, 강정봉, 백소연, 정점례, 김미숙, 양순, 최미란, 김현순, 이선자, 편정현, 박완희, 이형순, 홍순강 등이다.

전시작들은 수묵 위주의 전통문인화가 많지만 적절한 채색을 가미하여 현대적인 수묵화와 채색화, 그리고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스민 적묵 산수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문의 : 010-9601-671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