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문화도시 광주전-'바람이 분다'

17일부터 28일까지 파리 씨떼데자르
김단비, 강남구, 양나희 전현숙, 정선휘, 조근호, 한부철 등 7명 참여

2018. 04.17(화) 15:46

양나희 작 '눈 내린 月山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와 프랑스 ‘르 제니 드라 바스티 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문화도시광주展 “바람이 분다”전이 17일부터 28일까지 파리 씨떼데자르(파리 국제예술공동체)에서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20일(금) 오후 6시에 열린다.

문화도시광주展은 광주의 미술문화 및 작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청년작가 및 중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교류전으로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북경․광저우,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태국 등 국가를 달리하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2018문화도시 광주”전은 세계적인 문화도시 프랑스 파리의 미술 현장에서 광주시립미술관과 프랑스의 예술가 공동체 ‘르 제니 드 라 바스티 협회’와 함께 만드는 뜻 깊은 전시이다.

르 제니 드 라바티협회는 창조성을 견지해 나가는 실험성 강한 작가들이 모여 운영하는 예술공동체로 대중과 밀접하게 소통해 나가는 단체다.

전시장르는 회화, 사진, 설치작품 등이며 광주지역 참여작가는 김단비, 강남구, 양나희 전현숙, 정선휘, 조근호, 한부철 등 7명이며 프랑스 작가 프랑스작가 7명이 함께 참여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