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들려주는 클래식이야기’

20일 나주안성현 음악홀 27일 광주대 호심관
해설은 피아니스트 김정아 교수가 맡아

2018. 03.15(목) 09:26

2018 무지크바움 자녀와 함께하는 클래식아카데미는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작곡가이야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교육콘텐츠를 선보인다.

‘엄마가 들려주는 클래식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전문연주가의 연주를 통해 평소 클래식을 어렵게 생각하는 어린이, 청소년과 부모님들이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날은 클래식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만날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 사고와 인공지능 시대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예술적 감수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 행사는 사)문화공동체 무지크바움과 광주대학교 음악학과가 주최하고 나주시와 T&T페스티벌앙상블이 후원한다. 나주에서는 20일 오후 7시30분 안성현 음악홀에서, 광주에서는 27일 오후 3시 광주대 호심관 소공연장에서 갖는다.

문의 :010- 6331- 683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