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북놀이보존회 '내드름' 초청 '진도북 그 위에 꿈을 싣고'

15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8. 03.14(수) 00:10

진도북놀이 보존회 \'내드름\'

제562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을 초청해 ‘진도북 그 위에 꿈을 싣고…’ 공연을 개최한다. 15일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순관.

이날 공연은 내드름 창작 작품인 여명 (태평소, 승무북, 설장고 혼합)을 시작으로 진도북놀이, 산조춤, 한량무, 사물놀이를 무대에 선보인다. 출연자는 진도북놀이 이수자 박병주 등 내드름 단원들 17명이다.

진도북(춤)놀이보존회 ‘내드름’은 진도북(춤)놀이(무형문화재 제18호,39호)이수자 박병주씨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제18호,양태옥류),진도설북춤(제39호, 김내식류)를 전승 보존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창단한 단체다

현재까지 6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 ․행사공연과 전수교육 활동을 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0010-9881-164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