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협 신임회장 한국화가 곽수봉씨

2018. 01.30(화) 14:41

곽수봉 광주미협 신임회장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회(이하 광주미협)를 이끌 차기 회장으로 한국화가 곽수봉(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 16일 광주일보 체육관에서 열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경쟁자인 김영화 후보보다 115표가 많은 401표흘 획득,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곽수봉 신임회장은 호남대 미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남도예술회관과 롯데갤러리, 대동갤러리,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등에서 15회 개인전을 열었으며 세계 서예비엔날레 기념 초대전, 이탈리아 '한국의 빛'전, 베이징올림픽 기념초대전, 일본 가고시마 교류전 등 다수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한국화대전과 전남도미술대전과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등에서 특선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 광주시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곽수봉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까지 4년간이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