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현대미술관 개관 10년 아카이브 전 ' 10년을 읽다'

18일~2월 28일까지 10년의 활동기록 정리 공개

2018. 01.19(금) 09:48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는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카이브전 ‘10년을 읽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18일~2월 28일까지.

무등현대미술관은 지난 2007년 7월 개관, 2007년 10월 3일 개관展 ‘굿모닝 광주’를 시작으로 현대미술전을 추구해 왔다. 특히 무등현대미술관은 전시뿐만이 아닌 교육동과 문화창작공간을 갖추고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문화가 있는 날’, ‘뮤지엄페스티벌’, 전시연계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무등현대미술관 10년을 읽다’ 전은 무등미술관이 지금까지 전시 및 행사 등을 통해 선보인 모든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오는 31일에는 ‘큐레이터 해설이 있는 미술관’이 진행되는데 전시와 연계하여 기록(Record)라는 교육명으로 참여자의 기억과 기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갖는댜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