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월미술관-라오스 바람흔적미술관 교류전

16일~8월 30일까지 라오스 바람흔적미술관
신경호 정인수 박문수 김광옥 등 참가

2018. 01.18(목) 11:44

포스터

잠월미술관(관장 김광옥)은 2018년 첫 국제교류 행사로 16일~ 8월30일까지 라오스 남부에 있는 라오스 제1호 미술관인 라오스바람흔적 미술관(관장 최영호)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싸바이디는 라오스어로 “안녕하세요” 라는 뜻이다. 미술교육이 없는 나라 라오스, 그러나 화가는 있는 나라 라오스 라오스바람흔적 미술관은 라오스 문화부의 초대로 라오스 남부의 팍세에 건립된 라오스 제1호 미술관으로 한국인인 최영호 관장이 라오스의 미술교육을 위해 설립한 것이다.

남부 참파삭 주의 팍세에 위치한 미술관은 라오스 정부에서 기증한 9,000여 평의 왕립수목원에 건립된 미술관으로 잠월미술관은 지난 2016년 첫전시회와 기증을 시작으로 2018년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 것.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현직 미술대학 교수, 미술교사로 구성된 한국작가들이 라오스에 한국미술을 알리고 미술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참여작가는 서양화가 신경호(전남대 명예교수) 고영종(화순제일중 교사) 남해바람흔적미술관에서 김귀영, 윤귀화, 김현서 등이며 한국화가 정인수( 광주교육대 명예교수) 광주공고 임혜숙, 송산 박문수, 현동 김광옥 등이다.

문의 : 010-9601-6718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