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세계 창간 34주년 기념 ‘8070 초대전’

10일~21일까지 갤러리 미술세계 제1,2전시장

2018. 01.11(목) 11:12

장 완 작가의 출품작

대한민국 화단을 이끌어온 원로작가들을 가운데 올해 팔순을 맞은 40명의 작가와 칠순을 맞은 54명을 한자리에 모은 ‘8070 초대전’이 10일~21일까지 서울 갤러리 미술세계 1,2전시실에서 열린다.

미술세계(1984년 창간) 창간 34주년 신년특별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원로작가들의 농익은 화폭도 화제가 될 뿐 아니라 한국 화단이 정착하지 못했던 시절 붓을 들어 한국 미술사를 개척해온 주인공들이라는 점에서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

특히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초대작가들을 한자리에 초대함으로써 한국현대 미술사를 압축해서 살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작가는 다음과 같다.

▲80 초대작가 =강길원 강석진 김기정 김배히 김신현 김원세 김재임 김재형 김정묵 김준호 김창식 문순상 민병각 박순옥 박영동 박춘성 박혜정 서정철 성기점 신광옥 신종섭 안호범 오세영 우희춘 이달우 이병석 이원좌 이종권 이종환 임명철 장 완 전 호 정대식 정세나 정의부 최광선 최봉준 황영희 황원철 황정자

▲70 초대작가=강금석 강민정 곽석손 김귀인 김길중 김명식 김명희 김병모 김성실 김순지 김익성 김인숙 김인숙 김종한 김혜순 김화태 노ㅁ광 두시영 류창희 문상직 민정기 박경란 박양순 박정숙 박희숙 백성도 송원기 신중덕 심상윤 안석희 여홍부 유병호 유영순 유장식 윤복희 이경모 이기전 이정주 이태운 이향숙 임인자 장철희 정고암 정서우 정정순 조원섭 지태섭 차선영 최 수 최용건 한계원 한영애 황동희 황영희

박원지 기ㅏ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