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사진전 ‘무일푼으로 세계일주’

8일~26일 양동발산부락 아우라팩토리

2017. 11.09(목) 11:16

포스터

광주 토박이 청년 김태진의 첫 번째 사진전 ‘무일푼으로 세계일주’가 발산마을 아우라팩토리(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118번길 6)에서 계속 된다.

김태진은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 후 커피트럭으로 전국일주를 마친 다음, 세계 3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마주친 자연의 풍경, 이국적인 문화와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선보인게 된 것..

전시작들은 모두 캐논550D와 갤럭시S3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으로 무보정, 원본 출력을 통해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한다..

김태진 작가는 현재 조선대학교 후문에서 청년 네트워크 공간인 ‘동네줌인’을 운영하며 움직이는 스튜디오, 청년 대상 스토리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아우라팩토리는 첫 번째 전시를 여는 작가 또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간 지원을 하고 있는데 김태진 작가도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당신의 첫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김태진은 인생나눔교실 멘토(문화관광부),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강사(고용노동부) 강사, 광주광역시 청년 문화예술위원,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전문위원/멘토,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병영멘토링 멘토, 조선대학교 인터넷 방송국 CBN 보도팀장 겸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의: 010-9600-4288 /062-417-1187 /bitaura@naver.com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