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작가미술장터’ 열린다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지역 예술가 42명 참여한 소품 판매전

2017. 08.29(화) 07:48

_김해성 선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고 빛고을아우라가 주최하는 빛고을 작가 미술장터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대인예술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장터는 지역 작가들의 미술품 판로를 개척하고, 미술품 소장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국 16개 단체와 갤러리가 개최하는 행사이다.

빛고을 작가미술장터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소품 판매전시, 시민참여형 그림액자 체험, 아트경매, 작가와의 대화, 골동품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참여작가는 강남구, 김병모, 김해성, 류재웅, 류현자, 박구환, 신양호, 우제길 등 지역 원로·중견 작가들뿐만 아니라 신진 작가 42명이 참여하는 소품판매전으로 작품 가격대를 50만원 이하로 낮췄다.

또한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액자에 담아가는 그림액자 체험으로 집에 그림을 걸어보는 습관을 제공, 예비컬랙터를 양성하고자 하는 그림액자 교실은 일일 50명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62-417-1187, bitaura@naver.com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