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토요 싱싱콘서트 큰인기

노래자랑 참가하고, 대박 경품도 받고

2017. 08.08(화) 23:16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매주 토요일 해변공연에서 개최하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요 싱싱콘서트’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리고 있는데다 해조류센터 인근에는 국내 유일의 난대림으로 조성된 완도수목원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캠핑장, 은빛고운 모래가 드넓게 펼쳐져 있다. 또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완도타워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노래자랑에 이어 전복 1,000원 경매, 싱싱광어 무료시식회, 완도특산품 경품이벤트, 리조트 무료숙박권, 80만 원 상당의 대박쿠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토요 싱싱콘서트에 오면 낭만적인 공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며 ”무더위에 지친 많은 분들이 방문해 기를 받아 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