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화원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전 ' 꽃을 피우다'

16일~28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2017. 05.16(화) 21:55

박물관 화원 교육프로그램 실습장면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성인 대상 심화교육인 ‘박물관 화원-꽃을 피우다(채색화)’ 교 육성과 전시를 16일~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물관 화원은 지역민의 문화마인드 향상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용림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난 3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차시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박물관 화원 참가자들은 우리 전통 한국화 기법 중 채색화의 기본적인 실기이론과 전통 한국화 기법을 접목한 현대 한국화 스케치 및 채색과정을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꽃들을 재해석하여 작품으로 표현한 것.

때문에 이번 전시에는 동백, 매화, 진달래꽃, 모란 등을 주제로 한 교육생들의 작품과 강사인 장용림 작가의 ‘목화-숨을 쉬다’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