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발효차' 주제 체험행사

26일 오후 3시 은암미술관

2017. 04.24(월) 10:27

명우당 황기록 관장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4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오후 3시부터 ‘한국의 발효차’를 주제로 한국의 발효차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차전문가인 황기록 명우당 관장의 차에 대한 강연과 발효과정을 담은 사진 등을 통해 발효차에 대한 효용성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발효차 시연, 다양한 종류의 차 시음회 및 전통 떡차, 황차 등 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발효차를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연인, 친구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접수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2- 231- 529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