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고등학생을 위한 독서-난타 -연극교실 운영

중앙도서관, 4월 10~7월21일, 8월 16일~11월 29일

2017. 04.09(일) 17:20

광주중앙도서관(관장 강성룡)은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독서·인문학·난타·연극·학습동아리를 개설해 4월 10일~7월21일, 8월16일~11월 29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도서관 인근 전남여고와 조대여고, 조대부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했는데 정원은 독동아리는 20명, 인문학동아리 15명 난타동아리 40명, 연극동아리 20명, 학습동아리 40명 등이다.

연극동아리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발성연습, 연기훈련, 공연물 창작활동 등으로 연기 훈련을 진행하며 연 2회 영화관람, 학교 공연·축제 참가 등도 계획하고 있다. 난타동아리는 학생들에게 모둠북, 타번을 기초로 리듬연주와 신체율동의 조화를 가르치게 된다.

독서동아리는 인문독서와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전인적 창의적 교육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우수도서·교과 연계도서를 지원하며 저저강연회 개최, 도서관 문화마당 참여, 학교 축제에 토론문·문예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학습동아리는 학교 밖 자율학습 참여 희망학생들을 위한 강좌로 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야간 유휴시설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자율학습 공간을 지원하게 된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