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가 육성 레지던시프로그램 결과보고전

28일~3월 19일까지 문화전당 복합 5관

2017. 02.27(월) 19:47

신호재 출품작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후원으로 진행해온 지역예술가 육성 프로그램의 결과보고전을 28일부터 3월 1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5관에서 개최한다,. 오픈식은 28일 오후 5시.

광주예총은 지난 8월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역예술가 육성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강좌 , 그리고 문화숲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입주작가는 전시분야 11명, 공연 2팀, 인문학 1팀 등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작가는 조규철, 윤병학, 최대주, 박유자, 신호재. 김병모, 서영기(이상 서양화) 김기범(조각) 김보미(고예) 미디어(성유진) 임춘식(서예) 등이며 최규철 주라영 김세진 작가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광주예총 최규철 회장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장르간, 작가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예술적 창조성을 배가하기 위해 ‘olyou 있는 공존’이란 주제를 설정했다.”면서 “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다 활발한 장르 간, 작가 간, 민과 관, 예술가와 비예술가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특히, 전당과 지역예술계가 조금 더 적극적인 연계사업을 펼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62-528-920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