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도 보도 못한 작가’ 전

22일~3월 19일까지 시립미술관 아트라운지

2017. 02.21(화) 09:27

고차분 작 'the house'

‘듣도 보도 못한 작가’전이란 이름의 이색 전시회가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아트라운지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22일 오후 3시.

이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가 지역의 청년기획자에게 기획 기회를 주어 마련한 것으로 기획자는 정경탁, 전시 참여자는 청년작가 강지수, 고차분, 김예름, 송혜원, 오경민 등 5명이다.

전시기획자 정경탁은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문화예술을 통해 인식 개선 변화시키고자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기획자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랜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랜덤박스 이벤트는 참여 작가의 소품 10점이 박스 안에 담겨있는데 이들 작품을 랜덤으로 가질 수 있는 기회이다. 랜덤박스는 참여 작가들에 의해 소정의 균일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넣은 달력을 제작하여 방문객에게 1인 1부씩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062-613-7142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