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미술교육과 84학번 동문전

‘생활속에서 만나다’ 전
6일~13일까지 은암미술관

2017. 02.06(월) 15:58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6일부터 13일까지 ‘생활 속에서 만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84학번 동문들이 졸업 30주년을 기념하여 갖는 전시회로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다. 전시 장르는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조각 등으로 다양하며 전시주제에 나타난 것처럼 생활 속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회원 대부분 서울, 광주, 경기, 전남 등에서 미술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는 프리랜서와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이광진 작가는 “젊어서 더욱 찬란하고 눈부시던 시절을 다시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기쁘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만남이 계속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