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광주음협 회장 2016 한국음악상 본상

2017. 01.26(목) 21:08

김유정 회장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김유정 광주음악협회장을 비롯 남천석 울산오케스트라단장, 최무연 전주예총회장, 최승욱 대구예총부회장 등 4명이 선정됐다

한국음악상은 한 해 동안 음악계 발전에 현정한 공을 남긴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본상, 특별상, 공로상, 신인음악상, 우수지회(부) 상 등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김유정 회장은 광주음협이 우수지회로 선정됨으로써 2관왕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

김유정 회장은 찾아가는 정율성 음익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광주여성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으로서 올 한해 정기연주회 및 특별연주회 등을 통해 지역 음악발전이 기여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리허설 룸에서 개최된다.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본상= 김유정(광주음악협회 회장,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표) 남천석(옥현중학교 교장, 울산오케스트라 단장) 최무연(예원예술대 음악과 객원교수, 전주예총회장) 최승욱(경북예술고등학교, 대구예총 부회장)

▶ 특별상=김형주(한국국민악회, 한국음악평론가협의회, 한국작곡가회 회장) 나덕성(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신귀복(한국서정가곡작곡가협회 회장) 임헌원(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객원교수, 한국반주협회 회장) 황덕식(한국작곡가회 및 한국가곡학회 임원)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