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휴관없는 박물관' 운영

내년부터 월요일도 개관

2016. 12.19(월) 11:31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내년 1월부터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전면 개관을 시행할 예정이다.기존에는 매년 1월 일과 매주 월요일 휴관했으나 내년부터는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만 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이에 앞서 올해 10월부터 휴관일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원과 옥외유물, 편의시설에 대해 개방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월요일에도 휴관 없는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국립광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연·영화·연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도서자료실을 증축하여 누구나 찾아와 독서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2-570-7014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