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열린국악한마당 ‘박춘맹과 아이들' 초청공연

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2016. 12.05(월) 10:42

박춘맹 명창

제 516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은 박춘맹 명창과 문하생들을 초청 ‘‘高低淸濁(고저청탁)’ 판소리” 공연을 갖는다. 8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이날 공연은 심청가를 연창 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먼저 이세헌씨의 “심봉사 통곡하는대목” 부터, 차나희의 “심청이 밥 빌러가는 대목”, 최시우의 “선인들을 따라나서는 대목”, 김가을의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정성진씨의 “타루비 대목”, 구민선씨의 “황성맹인잔치가는 대목”으로 이어진다.

이번 문하생 발표회는 뺑덕어멈과 심봉사의 만남을 그리는 뺑파전(단막극)과 심청과심봉사 상봉(단막극)을 준비하였다. 이 단막극은 박춘맹 명창이 문하생들과 직접 출연 및 연출을 맡았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62-350-455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