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제 8기 북경창작스튜디어 입주작가전

20~30일까지 북경 798예술특구內 갤러리 FORCE

2016. 10.21(금) 06:59

제8기 입주작가 (왼쪽부터) 장미란, 엄기준, 조정태, 표인부, 천광, 제프리 모라비토, 뤄판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8기 입주작가 발표전이 20일~30일까지 중국 북경 798예술특구內 갤러리 FORCE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북경창작센터 제8기 입주작가인 엄기준, 장미란, 조정태, 표인부를 비롯해 단기입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광, 뤄판, 제프리 모라비토 등 7명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입주기간동안의 작품성과를 중국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입주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중국 현지에서 평가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제8기 입주작가들은 지난 5월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했는데 이 기간 동안 한․중 문화예술계 인사 3백여 명이 북경창작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많은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북경창작센터를 방문, 입주작가들은 개인전 및 기획전에 초대되는 많은 기회를 가졌으며, 광주미술과 광주광역시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