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서예대전 입상자 시싱식

9일 오전 11시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계속

2016. 10.07(금) 16:04

포스터

사)학정연우서회가 주최한 제 35회 세계청소년 서예대전 입상자 시상식이 한글날인 9일 오전 11시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세계청소년서예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작품 571점(49%), 해외작품 588점(51%) 등 총 1159점이 출품되었으며 해 출품작 가운데서는 중국 330점(29%), 일본 253점(22%), 미국 5점 등으로 중국이 가장 많았다.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천위치(陳毓圻, 중국 사시초6), 중등부 스징위(史靖宇. 중국 충칭스덴쟝중 2) 고등부 김류희(속초여자고 3)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초등부 고죠아이나(古城愛菜, 일본 고죠서도교시즈(古城書道敎室1) 장다은(광주 동교초 4) 중등부 진태영(상인중학교 3), 고등부: 정민위에(鄭閔月, 중국 충칭스덴쟝중 1)에 돌아갔다.

지도교사상은 저우만(周熳. 중국 충칭스덴쟝중 교사) 이병도(환빛서예원) 변효숙( 찬별서예원)이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정연우서회가 한글날을 기념하고 청소년 서예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접수비, 표구비, 도록비 등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입상작 전시회는 6일~12일까지 계속된다.

문의:062-222-415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