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참여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

6일까지는 서구관내 초등4~중학교 2학년 대상
남구는 8일~13일까지 농성초등학교에서 실시

2016. 08.05(금) 07:20

광주광역시와 서구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주월초등학교에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를 위한 청소년 영어캠프를 계속한다..

서구 관내 초·중등학교와 서구지역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학년~ 중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는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코넬대학, 뉴욕주립대 등 재학생 원어민교사 15명, 통역이 가능한 한국 대학생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생 15명 당 원어민교사 1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명이 배치되어 학생들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실시되며, 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주제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과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한 미술, 웅변, 연극, 합창, 댄스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꾸려진다.

한편, 남구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8일부터 13일까지 농성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글로벌비전청소년교육연합홈페이지(www.gvya.kr) 에서 서류를 다운 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010-2605-0200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