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22일~24일까지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016. 07.22(금) 15:45

섬진강 날몰마을두꺼비 집단 서식처 보호를 위한 생태환경계획

제 36회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이 22일~24일까지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조경학과 4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광주·전남권에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상지를 선정하여 사람과 자연, 문화가 교감하는 도시공간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조경 패널 및 모델링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모두 8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살아있는 5․18광장을 위하여-STAY ALIVE’(강주연, 남상희, 이소휘), ‘상무소각장 이전 후 활용계획-FORM, IN-FROM’(김태욱, 김현후), ‘남광주 역세권 녹색보행계획-판을 벌이다’(이우성, 임성민, 최현우), ‘광주교도소 이전부지 생명공원조성계획-창살에서 피어나다’(문휘아, 배여진, 한승희), ‘도심 내 수공간 복원을 제안하는 복개 용봉천을 중심으로-Recovery’(하유나), ‘섬진강 날몰마을두꺼비 집단 서식처 보호를 위한 생태환경계획-두껍아 두껍아 새집줄게’(정건진 박지은 신은미), ‘주민소통과 안전을 중심으로 한 ‘주월2동 커뮤니티 디자인-사귐이 있는 마을 : 주월길에 서서’(정수안, 진해미, 김미향), ‘광주천 유역 수자원네트워크 조성계획-RE:VER FLOW’(조은솔, 임지영, 김주희) 등이다.

문의 : 0620-410-6638 / 010-8827-4769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