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자연의 숨결'전

23일~6월 5일까지 화순 하니움스포트센터 갤러리

2016. 05.25(수) 10:25

김미숙 작 \'만연산\'

'자연의 숨결'전
23일~6월 5일까지 하니움 갤러리


자연의 숨결전이 23일~6월 5일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화순군이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서양화가 정관식 김미숙 이광희작가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복권위원회가 지역 간 문화격차해소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관식 작 ‘산동의 봄소식; ’안나푸르나‘ ’돌산의 계동어촌‘ ’한라산의 봄‘ 등을 출품했고 이광희 작가는 ’내마음의 풍경‘ 시리즈와 ’자연의 노래‘ 시리즈를 출품했다. 김미숙 작가는 ’환희‘ ’만연산‘ ’무등산‘ 등 화순 주변의 풍경과 심상적 풍경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작은 모두 45점이다.

정관식 작가는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일선학교에 근무했으며 영암 월출산 스케치전 , 화집출판기념 고희전을 비롯 많은 국제전에 참여했다.

이광희 작가는 협성대학교 미술학과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4회의 개인전과 2차례의 부스전, 그리고 한국-중국현대미술교류전 등에 참여했다.

김미숙 작가는 광주와 서울에서 4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으며 전남도전과 광주시전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작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가전 등에 참여했다, 현대 김미숙 아트리에 운영.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열어 지역민이 가까이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형원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