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숙광주현대병원장, 문화보둠10000운동’에 1천만원 기부

2013년 문화정책개발사업 지정 후원 등 모두 3천만원

2016. 05.23(월) 23:00

최명숙 광주현대병원장이 \'문화보듬 10000운동\'에 1천만원을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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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광주현대병원 원장(광주문화재단 이사)이 광주문화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최명숙 원장이 재단을 방문, 재단 기금 조성을 위한 ‘문화보둠10000운동’에 1,000만원의 기부약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2013년부터 재단 2기 이사로 활동해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늘 고민이 됐다.”며 “이번 기부가 광주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재단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광주문화꽃밭을 가꾸는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정책개발사업 등 지정후원에 이어 지난 2015년 문화보둠 10000회원에 가입한 뒤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 오는 등 이번까지 총 3천 여 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현재 ‘문화보둠10000운동’에는 지역 국회의원, 관공서․공공기관․주요은행 임직원, 예술인·예술단체, 시민 등 570여 명이 참여해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와 꿈을 실천하고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