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유공간 '청년가람' 오픈

전남대 인근에 35평 규모로
업싸이클링가구 텐트 해먹 등 설치 도심속 캠핑장

2016. 04.21(목) 08:38

청춘디자인공간 해찬나래에서 운영하는 청년공유공간 청춘가람이 최근 전나대 인근(북구 중흥동 286-36번지)에 문을 열었다. 청춘가람은 지난 해 광주청년센터 the숲의 2015 청년도전사업의 도움을 받아 청년들 스스로 만든 공간이다.

청춘가람은 약35평 규모로 나무파렛트, 운반박스, 폐가구 등을 활용한 업싸이클링가구와 텐트와 해먹 등이 설치 돼 도심 속 캠핑장 개념으로 나만의 아지트, 함께 노는 자취방이란 테마로 만들어졌다. 청년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네트워킹파티와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열린다.

누구나 편히 와서 공부 할 수도 있고,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고, 또 부엌에서 함께 요리하며 식사도 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청년들이 주로 이용 가능할수 있는 오후 2시~밤 11시까지(일요일 휴관) 공휴일 또한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이용신청을 하면 사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은 카카오톡 ‘해찬나래’나 페이스북 페이스북 (https://www.fb.com/haechannarae) 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10-5114-3981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