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 기상기후 특별전

21일~25일까지 광주공항 청사 2층

2016. 03.20(일) 22:12

김재만 작 '자연이 만들어내는 지구방어 보호막'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최성종)는 세계기상의 날(3.23)을 기념하여 21일~25일까지 공항 2층 청사에서 “비와 바람 그리고 햇빛”이라는 주제로 기상기후 사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기상현상을 통해 날씨와 우리의 삶의 관계를 돌아보고,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으로 ‘얼음 둥둥 반포대교’ ‘자연이 만들어낸 지구보호 방어막’ 등 우수작과 ‘눈보라 치는 거리’, ‘타는 목마른 기다림으로’, ‘풍력발전소의 노을’, ‘황사공습’ 등 2016년 기상기후공모전 입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최성종 광주지사장은 “광주공항이 문화수도 광주의 창으로써, 빛고을의 하늘길에 남도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허브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