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목요상설무대’ 공연작품 공모

광주문화재단, 24일까지 접수

2016. 03.16(수) 14:18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지역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16 목요상설무대’에 참가할 공연작품 15개를 공모한다.

‘목요상설무대’는 빛고을시민회관 별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80회의 공연을 통해 예술인들에게는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목요상설무대’ 작품은 상반기는 ‘재즈페스티벌’이 가능한 재즈장르, 하반기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가능한 클래식 및 국악장르로 제한하여 재즈와 클래식 분야를 특화할 계획이다.

이번 목요상설무대에 선정된 15개 예술인 및 단체에는 ▲창작지원금 70만원 ▲공연장 무료대관 ▲장비·시설 운용인력 및 안내스텝 ▲홍보물 제작 등이 지원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상설공연을 펼치게 된다.

접수자격은 광주지역 전문 예술인 및 예술단체이며 재즈·클래식·국악장르로 소공연장 규모에 적합한 작품이면 된다. 광주문화재단(http://www.gjcf.or.kr)과 빛고을시민문화관(http://bitculture.gjcf.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24일까지 이메일(elan4348@naver.com) 접수하면 된다.

‘목요상설무대’가 공연될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은 ▲총 객석 100석 ▲총면적 284.00㎡ ▲무대면적 51.00㎡ ▲남·여 분장실 각 1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공연장 시설로는 ▲소규모 조명설비 ▲음향장비 ▲빔 프로젝트 ▲피아노 등이 갖추어져 있다.

문의 : 062-670-7945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