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애로사항은 예술가종합지원실로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1층으로 이전

2016. 02.24(수) 10:24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2월 15일 예술가종합지원실을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2층에서 대학로 예술극장 1층으로 이전했다.

예술가종합지원실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요 예술지원기관인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13년 11월 개소하였다.

예술가종합지원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 정보 뿐만 아니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예술 분야 유관 기관의 지원 정보를 총 망라하여 정보를 구축하고 제공하고 있다.

1566-0013 전화번호 운영으로 지원 사항이 궁금한 예술가들이 전화하면 예술가종합지원실에서 해당 담당 기관 및 담당 직원을 연결해주어, 지원기관을 직접 찾아서 문의하지 않아도 신속․정확한 민원 해소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해외예술지원DB(online.arko.or.kr)을 통해서 해외의 예술기관 창작기금지원 정보와 창작공간인 레지던스 참여 모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르코 뉴스레터 수신을 신청하면 해외예술지원정보를 주2회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